마이크로투나노,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웃돌아
증권·금융
입력 2023-04-26 09:29:12
수정 2023-04-26 09:29:1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반도체 검사용 부품 제조업체 마이크로투나노가 상장 첫날 강세다.
26일 오전 9시 10분 마이크로투나노는 시초가 대비 (4,100원) 16.27% 오른 2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5,500원 보다 62.6% 높은 2만5,200원이었다.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회사 마이크로투나노는 초소형정밀기계(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테스트 핵심부품인 프로브 카드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전문기업이다.
마이크로투나노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636 대 1이었다. 청약 증거금은 총 3조1709억 원을 끌어모았다. 마이크로투나노의 시가총액이 공모가 기준 917억원임을 고려할 때 34배가 넘는 자금으로 청약 건수도 27만5439건에 달했다.
한편, 마이크로투나노는 지난해 매출액 414억2,500만원, 영업이익 62억8,800만원, 순이익 57억9,200만원을 기록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은행권 '제로 트러스트' 강조…고강도 보안체계 구축
- 기술 이전·관세 유예…몸집 키우는 K-바이오株
- 957만건 위반에 183兆 과태료?…FIU-업비트 정면 충돌
- IBK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3억원 전달
- 애드포러스 "자체 AI 서버 구축…글로벌 시장 공략"
- 노머스 "프로미스나인 첫 월드투어 추가 국내 공연 매진"
- 그린플러스, 삼토리와 토마토 스마트팜 공급 계약
- 우리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원 기부
- KB금융,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20억원 긴급 지원
- 신한투자증권,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445억 규모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본격 추진
- 2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3포항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시민 안전에 총력
- 4안형주 서구의원, "서창천 제방도로 안전대책 마련 촉구"
- 5폭우 내린 광주, 물살 쓰러진 70대 남성...시민들이 구해
- 6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강명훈 씨, 장학금 500만 원 기부
- 7대구행복진흥원, 이민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8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 9남원시의회, 필수농자재 지원 법적 근거 마련
- 10제95회 남원 춘향제, ‘추천하고 싶은 축제’ 전국 2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