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캡·전라북도 '맞손'…"지역 관광 활성화"
증권·금융
입력 2023-05-04 14:15:46
수정 2023-05-04 14:15:46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글로벌 항공 전세기 공유 플랫폼 전문회사 제트캡은 전라북도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제트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및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토대로 개인전용기(20인승 이하), 여객 전세기(500인승 이하) 제공 ▲전세 항공기과 결합된 한류 융, 복합 관광상품 및 한류 연예인 팬사인회, 한류연예인 콘서트 관광상품 등을 개발한다. 이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와 제트캡 해외지사 10여개를 통해 해외에 홍보하고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제트캡과 2,500만명의 전세계 회원을 가진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를 운영하는 한류뱅크는 글로벌 한류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류뱅크 지주사인 한류홀딩스는 지난 3월 SEC에 2022년도 감사보고서와 S-1 리포트를 제출하는 등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이며 한국 기업으로는 11번째 나스닥 상장이다.
김익수 제트캡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가 가진 관광자원을 해외에 널리 알려 전라북도를 한류 관광을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며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새만금건설에도 항공산업단지와 요트관광단지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은행권 '제로 트러스트' 강조…고강도 보안체계 구축
- 기술 이전·관세 유예…몸집 키우는 K-바이오株
- 957만건 위반에 183兆 과태료?…FIU-업비트 정면 충돌
- IBK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3억원 전달
- 애드포러스 "자체 AI 서버 구축…글로벌 시장 공략"
- 노머스 "프로미스나인 첫 월드투어 추가 국내 공연 매진"
- 그린플러스, 삼토리와 토마토 스마트팜 공급 계약
- 우리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원 기부
- KB금융,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20억원 긴급 지원
- 신한투자증권,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폭우 내린 광주, 물살 쓰러진 70대 남성...시민들이 구해
- 2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강명훈 씨, 장학금 500만 원 기부
- 3대구행복진흥원, 이민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4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 5남원시의회, 필수농자재 지원 법적 근거 마련
- 6제95회 남원 춘향제, ‘추천하고 싶은 축제’ 전국 2위
- 7남원 ‘달빛어린이병원’ 개소 한 달…240명 진료, 실효성 입증
- 8해남군 경로당, 문화와 건강이 꽃피는 공간으로 '변신'
- 9장마 끝 폭염 시작...대형마트 보양식 ‘특가 대전’
- 10고흥군, 유성호 교수 초청 ‘고흥 인문학당’ 특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