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위파크 제주’ 8월 분양 진행

호반건설이 서제주와 동제주 더블생활권을 형성하는 제주도 핵심지역에서 공급하는 ‘위파크 제주’를 8월 중 본격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 ~ 지상15층, 총 28개동, 총 1,401가구 제주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197㎡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별로는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전 세대 유리난간과 오픈형 발코니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다. 여기에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오픈 발코니, 알파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세대당 1.8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제공한다. 아파트 주출입구에는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통학버스 정류장이 들어선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주민카페 등이 마련되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수영장 ‘스윔핏’도 도입될 예정이다. ‘스윔핏’은 기존 25m 수영장과 달리 개별 수영공간에서 인공 파도 모듈, 스크린 시스템 등을 설치해 제자리에서 수중운동이 가능하다.
사업지는 생활반경 내에는 제주시청 등이 위치한 ‘동제주’와 노형동과 연동 등 ‘서제주’가 모두 포함되는 ‘듀얼 생활권’ 인프라를 자랑하며, 대형마트, 롯영화관, 제주도청, 제주정부청사, 연동학원가, 이도학원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연북로와 오남로를 이용해 제주시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복합문화시설(예정) 등이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초대형 공원과 아파트를 동시에 조성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집주변에 공원이 있는 공세권과 달리, 주거공간 자체가 공원의 일부가 되면서, 아파트를 사면 공원을 덤으로 준다고 생각될 정도로 비교 불가의 쾌적성과 그린 프리미엄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제주와 동제주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며 “’위파크 제주’는 문화시설과 공원을 모두 품은 아파트로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 한라도서관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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