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분양가 ‘용인 둔전역 에피트’ 오늘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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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일원에 공급하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1순위 청약을 오늘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 입주는2027년 7월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68㎡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 등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 중심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도 허용된다. 또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당첨자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단지 인근 도보 통학권에는 둔전초가 위치해 있으며,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포곡고와 포곡중, 영문중, 고림중, 용인고, 고림고가 밀집해 있다.
여기에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에듀 프리미엄’이 적용돼 입주민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학과적성진단을 해주고 서울대생과 소수정예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자녀의 학습동기, 학습 및 생활습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뛰어난 입지 여건이 장점으로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을 지나는 중로 1-49호선이 개통되면 용인IC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 국지도 57호선 금어IC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로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을 자랑한다”며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용인시 처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해 있으며, 시행은 ㈜KD개발이,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 분양대행은 ㈜니소스디앤씨가 맡는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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