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전개…"복지 사각지대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4-12-10 10:15:06 수정 2024-12-10 10:15:06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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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찬(오른쪽) 한국앤컴퍼니 대전공장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대덕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앤컴퍼니가 대전과 전북 완주지역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로 차량용, 산업용 축전지를 개발·생산하는 ES사업본부의 대전공장과 전주공장이 각각 대전시 대덕구와 전북 완주군에 소재해 있다.

이에 한국앤컴퍼니 대전공장과 전주공장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각각 지난 2012년과 2006년부터 대덕구청과 완주군청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 역시 지난 9일 대덕구청과 완주군청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갖고 각각 2,000만 원과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총 성금 전달 누적 금액은 4억 5,000만 원이다.

전달식에는 한국앤컴퍼니 대전공장과 전주공장, 각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 성금은 대전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완주군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우리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밝은 모습으로 꿈을 키워 나갔으면 하고,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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