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오스위트, 폴 맥앤드루 신임 CEO 선임…글로벌 확장 본격화
경제·산업
입력 2025-07-10 15:28:16
수정 2025-07-10 15:28:16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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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유럽 등 20년 이상 경력 쌓아
새로운 도약 위한 중요한 전환점 기대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공유오피스 브랜드인 씨이오스위트(CEO SUITE)는 폴 맥앤드루를 신임 CEO로 공식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씨이오스위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폴 맥앤드루는 아시아 태평양, 유럽, 영국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비즈니스 리더로, 전략적 성장, 고객 중심 운영, 조직 혁신에 특화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최근까지 글로벌 공유오피스 브랜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8개국 136개 지점을 이끌어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해왔다. 씨이오스위트는 폴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욱 민첩하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씨이오스위트의 창립자인 김은미 회장은 “폴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 그의 리더십 아래, MZ 세대를 위한 AI 기반 워크 스페이스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더 똑똑한 오피스, 더 빠른 성장, 더 넓은 무대가 시작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1997년 설립된 씨이오스위트는 36년 업력의 선구자 김은미 회장이 이끌고 있다. 10년~25년 이상 함께한 핵심 인력 200여 명으로 구성된 팀은 업계 내에서도 드문 안정성과 전문성을 자랑한다.
현재 씨이오스위트는 아시아 11개 주요 도시에서 21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기술, 사람, 연결’을 키워드로 미래형 워크 플레이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씨이오스위트는 고객에게 최상의 워크스페이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에 나서고 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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