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이스 스튜디오, K컬처 팬미팅·기업 홍보 등 다목적 공간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8-21 16:00:55 수정 2025-08-21 16:00:5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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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리조이스 스튜디오에서 그룹 f(x) 출신 루나의 글로벌 팬미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리조이스 스튜디오]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리조이스 스튜디오는 K컬처 팬미팅부터 기업 홍보행사까지 다양한 포맷의 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리조이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약 50평 규모의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가운데 최대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전문 장비도 갖춰 아티스트와 팬, 창작자와 관객이 한 공간에서 교류할 수 있다.

리조이스 스튜디오는 맞춤형 지원도 가능하다. 기업 홍보행사의 경우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무대 연출 및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K-POP 팬미팅이나 공연의 경우 음향과 조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북토크, 강연, 일일클래스 등 창작자 중심의 소규모 행사도 소화할 수 있다.

실제로 리조이스 스튜디오는 최근 그룹 f(x) 출신 루나의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아티스트와 전 세계 약 120명의 팬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며 팬덤 문화의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증명한 셈이다.

스튜디오 내부에는 다목적홀을 비롯해 탈의실, 분장실 등 부대시설이 마련된 가운데 행사 대관 시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퍼시스 폴딩 의자, 브로몰딩 테이블, 모니터와 같은 편의 장비부터 마이크, 스피커, 특수조명 장비까지 완비돼 있다. 덕분에 주최자는 별도의 장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원스톱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필요 시 전문 오퍼레이터를 연결해 음향·조명·영상 등 기술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리조이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기업, 아티스트, 창작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포맷의 행사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리조이스 스튜디오는 K컬처와 기업 브랜딩이 공존하는 도심 속 문화 허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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