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양평의 주요 교통 현안인 양근대교 확장 공사를 내년 2월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으로 양평을 방문해 직접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채현 기잡니다. 양평 양근

경기도가 양평의 첫 산업단지인 ‘양동 일반산업단지’를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현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필요하면 추가 산업단지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채현 기잡니다. 양평

의정부시가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묻고 답하는 현장홍보실’을 처음 운영했다. 첫 회는 호원권역 1구역 주민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는 지난 9월 고시된 ‘2035 도시·

동두천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소득 기준 없이 즉시 먹거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

남양주시가 신한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약 8,500억 원 규모의 AI 기반 연구·업무시설을 유치한다. 협약식은 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AI 인피니티 센터’는 약 9만7,000

의정부시가 5일 시청 태조홀에서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열고 도시디자인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발표에서는 공공디자인 행정의 추진 과정과 변화 방향이 소개됐다. 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색채 적용,

하남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현안 점검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어 교통, 교육, 신도시 기반시설 등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3·9호선 연장,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 주요 철도사업의 추진 상황이 공유됐

양평군이 스마트도시 기반을 넓히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4일 관제센터에서 관련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 구축으로 양평읍 곳곳에 스마트폴과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돼 관제 사각지대 해소와 보행 안전 강화에 도

포천시가 군단 부지 내 시유지 8만 평을 연말까지 돌려달라고 국방부에 공식 요구했습니다. 국방부가 무상 사용 중인 토지와 교환하는 방안도 제시했는데요. 방산 클러스터 조성과 맞물리며 지역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

하남시의회가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다비체육센터’ 유치를 시에 공식 제안했다. 의회는 현재 하남시 내 장애인이 온전히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공체육시설이 없다는 점을 먼저 짚었다. 인구가 꾸준히 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장애 어르신에게 도시락 130개를 전달했습니다. 경상원은 청년 푸드창업허브 13기 창업팀과 함께 직접 조리한 도시락과 과일청을 안산시 장애 어르신 쉼터 ‘쉼마루’에 전달했

대통령이 경기북부를 방산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군 공여구역 문제를 다루는 정책 포럼이 동두천에서 열렸습니다. 보도에 김채현 기잡니다. 동두천은 전체 면적의 42%를 미군에 제공해 온 대표 공여도시

의정부시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091명을 모집한다. 시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사업 유형별 일정에 따라 참여 신청을 받으며 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형·취업지원 등 네 개 분야에

연천군의 DRT(똑버스) 운영사가 경기도 운송사업자 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도내 24개 운수사를 대상으로 이용자 서비스, 사고관리, 종사자 처우 등 7개 항목을 평가했다. 연천 똑버스를 운영하는 대양운수는

동두천시가 2026년도 예산안을 6,04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올해보다 42억 원 줄어든 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내수 침체와 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을 반영해 전체 규모는 축소했지만 민생·생활SOC·복지·교육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해 파주시 심학산 돌곶이길에 조성한 ‘심학산 빛의 거리’가 야간 상권 활성화에 뚜렷한 효과를 내고 있다. 경상원에 따르면 빛의 거리 조성 이후 돌곶이길 상권의 저녁 시간대(18~23시) 매

남양주시가 GTX-B 개통을 앞두고 마석역세권 일대 개발 방향을 정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받는다. 시는 2일부터 31일까지 ‘동부생활권 시가화예정용지 물량 배정계획’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역세권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포천시가 내촌 취·정수장 폐지와 상수도 안정화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사용하지 않고 남아 있는 내촌 취·정수장이 개발 인·허가의 제

포천시가 올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1,42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전년 670억 원의 두 배를 넘는 규모다. 확보한 사업은 우분 고체연료화시설(330억 원), 신읍지구 재해위험 정비(319억 원), 접경지역 지원

GTX-A, 별내선, 교외선 등 경기도 주요 철도망이 잇따라 개통하면서 실제 이용 패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동시간 단축뿐 아니라 출퇴근 방식과 생활 리듬이 달라졌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GTX-A 개통 후 출퇴근 리듬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