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4일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MSCI ESG 평

우리은행이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점 딜링룸을 새롭게 단장하고, 외환시장 선진화에 나선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딜링룸에는 글로벌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대형 금융 전광판과 티커보드가 설치됐다. 우리

KB국민은행이 현재까지 약 2만 8000여명의 고객 대상 총 130억원 규모 금융지원을 마치고, 향후 1만명 이상 소상공인 대상 50억원 규모 추가 금융지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상공인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4일 2025년 2분기 수출실적 평가 · 3분기 전망에서 올해 3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한 1670억 달러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은 2분기 철도·방위산업 대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중대재해 발생 기업 대출규제 강화 방안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한 이후, 금융위는 업계 관계자들과 모여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 금융위는 올해 안에

정부가 내년부터 수익 1조원을 초과하는 금융·보험사에 부과하는 교육세율을 높이기로 함에 따라 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대통령이 금융권을 향해 '이자 놀이'를 경고한 후, 금융권의 초과이익에 대해 본

IBK기업은행이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지고, 핵심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

하반기 금융권의 인사 태풍이 예고됐는데, 낙하산 인사 논란이 또다시 제기되지 않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수장들은 퇴임하면서 수장 공석 상태이고,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임기는 내년 1월

NH농협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1조6287억원을 시현했다. NH투자증권, NH농협리츠운용을 제외한 계열사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줄어들면서, 그룹의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0억원

농협이 3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극한호우 피해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범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 임직원이 동참해 모금한 50억원의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극한호우로 피해를

BNK금융그룹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이자·비이자이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줄어든 4758억원을 시현했다. 2분기 별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3% 늘어난 664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그룹의 ROA(총자

우리은행이 지난 30일 서울 소재 기업고객 대상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광화문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2023년 7월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부산, 광주, 청주, 대전 등 전국 산

은행권이 민생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자율프로그램이 올해 상반기까지 총 5918억원 집행됐다.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이 지난해 3월부터 은행별 자율프로그램을 시행해 상반기까지 총 5918억원을 집행하

NH농협은행이 비이자수익 확대를 위해 인수금융 모형 신규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에 따라 이자수익 확보에 한계가 있는데다, 과열된 기업대출 시장 경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

우리은행이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지급보증을 활용해 2100억 원 규모의 원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는 은행이 보유한 우량자산(주택담보대출채권 등)을 담보

iM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 급증세를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고강도 대출 규제를 실시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방향 전환을 주문하면서 기존의 영업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

NH농협금융지주가 하반기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NH농협금융은 28일 서울 강북구 소재 대강당에서 이찬우 회장과 계열사 CEO, 집행간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농협금융 경영전

우리금융그룹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1.6% 감소했지만, 주주환원책의 기준점인 보통주자본비율, 즉 CET1 개선세를 이어가며 기업가치제고 이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CET1 13% 조기달성 가능성도 나왔지만, 하반기

iM금융그룹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2% 상승한 3093억원을 기록했다. 계열사별 순익을 보면, 핵심 계열사인 iM뱅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2564억 원을 기록했다. iM뱅크는 우량

광주은행이 올해 하반기 내실 성장에 주력하며 영업 기반 강화에 나선다. 광주은행이 지난 25일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성과 점검과 하반기 경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