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임기를 끝까지 채우고 우리금융에서 발생한 대규모 부당대출 사고에 대해서도 수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은행

금융당국이 올해 4월까지 총 122조원 규모 정책금융을 공급해 실물 경기 회복 지원에 나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책금융기관 조기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정책금융기관별 자금집행

BNK금융그룹이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핵심 자회사 5곳의 대표이사 최종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BNK금융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경남은행과 자산운용 등 3곳의 수장을 전격 교체를 선택하며 인적 쇄신에 나섰습니다.

BNK금융그룹이 17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 등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 이번 추천은 조직의 안정과 혁신의 균형을 고려한 결

DGB금융그룹이 지주 임직원 대상 금융시장 트렌드, 업권동향, 타사 사례 등 인사이트 증대를 위한 인사이트 브리핑을 진행한다. 인사이트 브리핑은 DGB금융 내 외부 영입 임원과 부서장, 계열사 경영진, 지역 오피니언 리더, 유

(좌) 방성빈 현 부산은행장 (우) 김태한 차기 경남은행장 최종 후보 BNK금융그룹이 경남은행장은 교체, 부산은행장은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BNK금융은 17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남은행, 부산은행 등 자회사 5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일본에서 현지 주요 금융기관·기관 투자자들과 만나는 올해 첫 해외 IR(투자설명회) 일정을 진행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이번 방일 목적은 최근 고조된 한국 금융시장에

<임명>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금융권 가계대출이 10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달보다 9000억원 줄었는데 계절적 요인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은 이달부터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는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해 2조45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농협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4537억원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규모다. 이에 대해 농협금융은 비이자이익의 증가와 대손비용

농협중앙회가 지난 13일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지준섭 부회장과 계열사 CFO(최고 재무 관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경영위기 대응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경제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

금융당국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은행연합회가 금융회사 이사회 역량 강화에 나섭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5대 금융지주 (KB·신한·하나·우리&mi

이번 달 기준금리 인하 여부 결정을 앞둔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고환율과 한·미 금리 격차 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연아 기

BNK금융그룹이 BNK벤처투자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이하 부울경) 지역 벤처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BNK 미래혁신성장 펀드를 결성했다. 펀드 주요 출자자는 BNK금융그룹 내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

한국수출입은행이 13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공급망안정화기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수립을 의결하고 우리나라의 공급망 생태계 강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13일 의결된 기금운용계획에 따르면 올해 공급망안정화기금

공정거래위원회가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담합 의혹 재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은행들의 담합 의혹 혐의가 인정되면 수천억원대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어 공정위 조사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

▲ 김정임씨 별세, 강남채(KB국민은행 부행장)·강남기·강남선씨 모친상 = 11일 오후 8시11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40분,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02) 3010-2000

은행이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건전성 관리를 위해 기업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보다 신용위험이 커진 중소기업 대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m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7개 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 등을 재원으로 약 1조3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농협은행은 올해 초 5개 지역신용보증재단(경북, 충북,

지난주 발표된 지방금융그룹 실적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BNK와 JB금융지주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DGB금융은 충당금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하지만 실적과 상관 없이 주주환원 확대에는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며 밸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