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브, 스위스 시계 브랜드 ‘레이몬드 웨일’ 론칭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볼(BALL) 시계를 수입 유통하는 ‘카이브’에서 스위스 럭셔리 독립 시계 브랜드 레이몬드 웨일(RAYMOND WEIL)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레이몬드 웨일(RAYMOND WEIL)은 1976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자 레이몬드 웨일에 의해 설립돼 현재까지 3대를 잇는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독립 시계 브랜드다.
시계 제조 기술과 노하우,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모든 제품을 스위스 메이드로 제작하고 있는 레이몬드 웨일은 인체 공학, 세련미, 현대성을 결합하기 위해 시계 디자인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10년 선보인 레이몬드 웨일의 시그니처 라인 ‘마에스트로’ 컬렉션은 브랜드 최초의 오토매틱 메커니즘에 적용된 문 페이즈 컴플리케이션 시계로 날짜, 요일 및 주, 월, 문 페이즈와 같은 컴플리케이션을 자랑하며 42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이 있다.
레이몬드 웨일은 우아함과 정교함을 혁신과 결합한 기계식 시계 컬렉션 ▲마에스트로(MAESTRO)외에도 ▲프리랜서(FREELANCER) ▲탱고(TANGO) ▲토카타(TOCCATA)등과 같은 남성 시계 컬렉션 및 레이몬드 웨일(Raymond Weil)의 손녀의 이름을 딴 여성스러운 쿼츠 타임피스 ▲노미아(NOEMIA) 컬렉션과 ▲마에스트로(MAESTRO) ▲탱고(TANGO) ▲토카타(TOCCATA) 등 여성 시계 컬렉션을 국내 시장에 소개한다.
강한율 카이브 본부장은 “레이몬드 웨일의 제품들은 수세기에 걸쳐 축적된 스위스 시계 제조 기술과 함께 생산 및 조립의 모든 단계에서 숙련된 워치 메이커의 경험, 노하우가 반영됐으며 각각의 시계는 레이몬드 웨일의 품질 라벨을 받기 전에 350번의 검사를 거친다”고 설명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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