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코로나 격파 슬기로운 학습 생활

오피니언 입력 2020-06-29 09:15:10 enews1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김유경 에이젯(AJET) 창의융합학원 교과센터 원장]

김유경 에이젯(AJET) 창의융합학원 교과센터(MS Center) 원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중단되거나 부족한 학습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의견으로 제시한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학습 생활이 큰 타격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누구도 예상 못한 상황에 교육기관도 가정도 동분서주했던 가운데 학생들의 학습에 손실이 발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우리는 코로나를 격파하는 슬기로운 학습 생활을 계획하여야만 한다.


학교에서는 화상수업 등 온라인 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초1, 중1학생 등은 입학식도 하지 못한 채 집에서 가정학습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하였다.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학습 분위기 형성이 되지 않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큰 단점이 발견되었다. 더욱이 다수의 학생들을 면대면이 아닌 온라인으로 온전히 관리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이에 따라 학부모의 관리와 손길이 더욱 많이 필요해져 자녀 부모간 관계에 악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에 사설 교육 기관에서는 이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 모델이 많이 제안되고 있다.기본적으로 다수의 학생들이 모이는 것은 위험하니 적절한 화상 수업과 온라인 프로그램 사용은 앞으로도 많은 곳에서 지향될 부분이다. 더욱이 학교 온라인 수업으로 가정에서 기본적인 온라인 수업 인프라가 구축되어 이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하다.

영어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이미 온라인 수업에 익숙해져 있어 제일 무난한 온라인 학습 모델로 인식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듣기 평가,원서 읽고 퀴즈풀기,단어와 문장을 반복적으로 소리 내어 보는 Speakout 학습 등 많은 부분이 이미 훌륭한 온라인 툴로 제시되어 있다. 다만 언어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인만큼 선생님과의 소통 수업도 중요하다. 화상 수업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로 표현하고 배우며 부족한 부분을 코칭 받는 것이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학의 경우 기존 판서 수업은 화상 수업으로 진도를 나가고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들을 풀어보고 이에 따른 학습 확인은 온라인 수학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수업 모델이 급부상하고 있다. 판서 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개념을 배웠다면 다양한 문제를 통해서 응용력을 키우는 것이 기본 학습 루트인데 이를 실시간 온라인 학습 툴로 관리 선생님이 개별 학습 현황을 체크해 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어려운 문제와 개념 설명이 추가로 필요한 문제는 담당 교사가 개별적으로 화상클리닉을 열어 보조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학교 온라인 수업과 차별되는 부분이기도 하며 상대적으로 학생 개개인별로 밀도 있게 관리할 수 있어 학부모의 손길을 덜고 효과적인 학습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또한 1주일에 한번은 테스트 및 담임 면담을 위해 개별적으로 학원 방문을 하게하여 지속적인 학습 영위를 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영어,수학을 제시해 보았으나 진화된 온라인 툴로 더욱 많은 과목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다. 카메라를 켜 놓고 그림을 그리며 미술 전문강사에게 화상 코칭를 받거나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화상 접속하여 태권도 강사의 지시대로 품새를 따라 해 볼 수도 있다. 전문가의 섬세한 터치와 관리가 중요한 것이므로 공간에 제약 받지 않고 우리 학생들이 슬기로운 학습 생활을 영위해 나가도록 많은 수업안이 제시될 것이다.


◆김유경 원장은

송현영어학원장을 역임했으며, 에이젯창의융합학원에서 교과센터 원장으로 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관련뉴스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