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청 제1청사 후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가 ‘악성민원인 강력 처벌·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검은 추모 현수막을 내걸었다. 최근 악성 민원 피해로 숨진 김포시 공

여주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행정, 경제, 복지, 교통, 도시개발 등 전 분야에서 이뤄낸 주요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 여주시가 지난 3년간 그 약속을 어떻게 지켜왔을지, 강시온 기자가

고양시가 위기가구의 주거 안정을 향한 실질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3년간 고시원·쪽방 등에 거주 중인 236가구를 임대주택으로 이주시켰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50가구 목표치보다 106% 초과한 103가구의 이주

하남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1위…대통령 표창 수상 하남시는 민원행정 처리 방식을 전면 개편해 2024년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2년 연

고양시 일산서구청 앞에 현수막이 걸려있다. 고양시 시민들은 몇년째 정수장 옆 골프장 승인 강행에 대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과천시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19명을 모시고 영화 관람과 점심 식사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영화볼래?'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입니다. 시 관계자는 &ldq

경기도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의견수렴 간담회를 열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북부 10개 시군 실·국장과 도의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유진선 용인특례시의장은 18일 본회의장에서 제 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9건, 규칙안 2건, 동의안 9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이윤미 위원장은 용인시의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기반 시설 수준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도시

안산시가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중추 거점으로 도약하는 첫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7일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건립된 글로벌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인테그리스의 R&D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

오산시는 지난16일 발생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전날인 15일, 안전신문고를 통해 '지반 침하 및 붕괴 우려' 민원을 접수받았고 16일 오후 4시 옹벽 위 도로에서 발생한 포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생경제와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의에서는 경기 중부권 7개 자치단체장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국 정부 관세정책에 대응해 7월부터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 대상도 기존 20개사에서 100개사로 확대합니다. 수출보험은 수출 거래 시 수입자 신용 악화&middo

과천시는 최근 지역 축제 현장에서 술에 취해 행사장 안전요원에게 시비와 폭행을 한 건으로 공무원 A씨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조치에 대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 업무 종사자로서 품위를 심각

과천시가 '과천 푸드테크산업 육성 위원회'를 처음 개최했습니다. 푸드테크산업은 식품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기술(BT),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첨단 산업으로, 미래 식품시장과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고립청년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토닥토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특강에는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대현 교수가 '고립과 무기력, 공동체 회복'에 대해 강의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가 점점 더 어린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준 초등학교 고학년의 학교폭력 피해율은 4.2%로, 중학교(1.6%), 고등학교(0.5%)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조사

30년 넘게 방치된 채 흉물로 남았던 동두천 제생병원이 최근 공사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원 시기는 아직도 안갯속입니다. 정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두천의 명산 칠봉산 자락 아래, 대형 병원 건물이 우

여주시 신청사 건립을 두고 정치권과 시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사업이 정치적 셈법에 따라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신청사 건립 예산이 두 차

경기 여주시 남한강의 모습. 물살이 거세다. 안전을 위해 임시로 막혀 있는 모습.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