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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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 첫 타깃 될까…롯데렌탈 유상증자 논란
상법개정 첫 타깃 될까…롯데렌탈 유상증자 논란
롯데렌탈이 경영권 매각과 동시에 추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대주주 특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소액주주 권리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정된 상법의 ‘주주 충실 의무’ 위반 기업 1호 대상
2025-07-10이혜란 기자
올 상반기 중고차 거래 5.4%↓…국산 1위 ‘기아 모닝’·수입 1위 ‘벤츠 E클래스’
올 상반기 중고차 거래 5.4%↓…국산 1위 ‘기아 모닝’·수입 1위 ‘벤츠 E클래스’
올해 상반기 국내 중고차 실거래 대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가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중고차 등록 대수는 총 114만943대로 집계됐다. 국산 승용차 모델
2025-07-10이혜란 기자
산업부
산업부 "사실상 美 관세 부과 유예 연장…협상 박차"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과 발효 일자 등을 담은 서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한에는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이 담겼
2025-07-08이혜란 기자
‘정상화’ 갈길 먼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 발목 잡나
‘정상화’ 갈길 먼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 발목 잡나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설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실적 악화에 휘청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부진이 계속되면서 한온시스템의 부진이 한국타이어의 연결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관측
2025-07-07이혜란 기자
BYD, 브라질서 전기차 생산 시작…“중남미 시장 판도 바꾸나”
BYD, 브라질서 전기차 생산 시작…“중남미 시장 판도 바꾸나”
중국 전기차 1위 기업 BYD가 브라질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첫 번째 순수전기차 ‘돌핀 미니(Dolphin Mini)’를 공식 출고했다. BYD는 이를 계기로 중남미 자동차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돌
2025-07-07이혜란 기자
LG엔솔, 2분기 영업이익 4922억원…IRA 보조금 덕
LG엔솔, 2분기 영업이익 4922억원…IRA 보조금 덕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효과로 2분기 시장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7일 공시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은 492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2% 늘었다. 다만 미국 세액공제(AMPC) 지원금 4908억
2025-07-07이혜란 기자
창립 55주년 삼성SDI···최주선 “등골 서늘한 경영환경”
창립 55주년 삼성SDI···최주선 “등골 서늘한 경영환경”
삼성SDI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시 기흥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결속을 다졌다.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일 열린 기념식 행사에서 “우리의 저력과 가능성을 믿고, 모두 함께
2025-07-05이혜란 기자
포스코퓨처엠 2Q 성적 먹구름…투자 ‘속도 조절’
포스코퓨처엠 2Q 성적 먹구름…투자 ‘속도 조절’
지난 1분기 회복세를 보였던 포스코퓨처엠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다시 적자 전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북미향 출하 감소, 판매단가 하락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회사도
2025-07-04이혜란 기자
"‘안전성’이 무기"…현대차·기아, 글로벌 판매 성장세
현대차그룹이 해외 주요 신차 안전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발표를 통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와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Euro NCAP)
2025-07-04이혜란 기자
국내서 외면 받는 ‘푸조’…하이브리드로 소비자 발길 돌릴까
국내서 외면 받는 ‘푸조’…하이브리드로 소비자 발길 돌릴까
프랑스 대표 자동차 회사인 푸조가 유독 국내 시장에서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6월까지 푸조는 450대가량 판매하며 1년 새 판매량이 21% 정도 떨어졌는데요. 오늘(3일) ‘올 뉴 푸조 3008’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
2025-07-03이혜란 기자
“고객이 車 설계 참여”…현대차그룹, ‘UX 스튜디오 서울’ 개관
“고객이 車 설계 참여”…현대차그룹, ‘UX 스튜디오 서울’ 개관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에 미래차 연구소를 열고, 일반 고객이 차량 사용자 경험(UX) 개발 과정에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연구 거점을 운영합니다. 기존 서초구에서 연구원 중심, 비공개로 운영되던 공간을 강남대
2025-07-02이혜란 기자
볼보차코리아, XC90·S90 론칭…수입차 3위 넘본다
볼보차코리아, XC90·S90 론칭…수입차 3위 넘본다
국내 수입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두 종의 플래그십 모델 신차를 선보였습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4위를 기록한 볼보는 신차를 앞세워 3위 진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이혜란 기잡
2025-07-02이혜란 기자
아우디코리아, A5·Q5 신차 공세…반등 신호탄 쏘나
아우디코리아, A5·Q5 신차 공세…반등 신호탄 쏘나
아우디코리아가 전동화 전환 흐름 속에서 내연기관 수요를 겨냥한 신차 2종을 동시에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며 브랜드 경쟁력을 회복하고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인데, 최근 몇 년간
2025-07-01이혜란 기자
르노코리아, 6월 8568대 판매…
르노코리아, 6월 8568대 판매…"내수 판매량이 실적 견인"
르노코리아가 2025년 6월 한 달 동안 내수 5013대, 수출 3555대로 총 8568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6% 성장한 르노코리아의 6월 내수 실적은 4098대를 판매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그랑 콜레
2025-07-01이혜란 기자
현대차, 6월 35만 8891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
현대차, 6월 35만 8891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
현대자동차는 2025년 6월 국내 6만2064대, 해외 29만682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889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8% 늘었고, 해외 판매는 1.0% 증가
2025-07-01이혜란 기자
KGM, 6월 9231대 판매…수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
KGM, 6월 9231대 판매…수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
KG모빌리티(KGM)가 지난 6월 내수 3031대, 수출 6200대를 포함해 총 923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1.4% 증가한 실적이다.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튀르키예, 영국, 스페인, 헝가리 등 유럽 지역을
2025-07-01이혜란 기자
SK렌터카, 천안서 국내 최대 ‘오토옥션’ 개장
SK렌터카, 천안서 국내 최대 ‘오토옥션’ 개장
SK렌터카가 충남 천안시에 ‘SK렌터카 오토옥션’을 열고 본격적인 중고차 경매 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SK렌터카 오토옥션’은 국내 최초로 중고차 경매부터 낙찰 차량의 상품화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
2025-07-01이혜란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 부합요건을 충족하여 작성되었으며, 유엔지
2025-07-01이혜란 기자
KGM, 차량 구독 서비스 론칭…“월정액으로 차량 바꿔서 탄다”
KGM, 차량 구독 서비스 론칭…“월정액으로 차량 바꿔서 탄다”
KG모빌리티(KGM)가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KGM MOBILING)’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KGM 모빌링’은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
2025-07-01이혜란 기자
중고차 시장, 기업형 사업자 참전…“기대반 우려반”
중고차 시장, 기업형 사업자 참전…“기대반 우려반”
국내 중고차 시장이 기업형 사업자들의 진출로 큰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시장의 신뢰도와 품질 경쟁이 한층 강화될 거란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한편으로는 가격 상승과 신차 구매 유도로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
2025-06-30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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