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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끝난 카톡 ‘친구 탭’ 실험…피로감만 남겼다
실패로 끝난 카톡 ‘친구 탭’ 실험…피로감만 남겼다
카카오톡이 이용자 반발에 밀려 ‘친구 탭’을 원상 복구했습니다. 하지만 개편과 철회 과정에서 발생한 막대한 개발 비용과 광고 생태계의 혼란은 고스란히 플랫폼의 손실이자 사회적 비용으로 남게 됐습니다. 이수빈
2025-12-17이수빈 기자
코스닥 우량주 잇단 이탈에…정부, 연기금 확대 검토
코스닥 우량주 잇단 이탈에…정부, 연기금 확대 검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코스피 이전 상장 행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스닥 시장은 기관 자금 유입이 부족해 유동성이 제한적이고 변동성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요. 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5-12-15김효진 기자
카톡 친구탭 이르면 다음 주 복원…친구목록 되살린다
카톡 친구탭 이르면 다음 주 복원…친구목록 되살린다
카카오가 다음 주부터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석달 전 대대적으로 개편하기 이전으로 복원한다. 10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주 과거 사용했던 카카오톡 친구목록을 되살리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진
2025-12-10이수빈 기자
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국내 1세대 포털 ‘다음’이 카카오에서 독립합니다. 지난 2014년 합병한 지 11년만인데요. 검색 시장이 이미 네이버와 구글 중심으로 굳어진 상황에서, 존재감이 희미해진 다음이 별도 법인에서 다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2025-11-28이수빈 기자
카카오, 'AI 톱 100' 성료…
카카오, 'AI 톱 100' 성료…"AI로 일상문제 해결"
카카오가 전국의 AI 실력자들과 함께, AI를 활용하여 새로운 문제해결 방식을 실험하는 첫 발을 내딛었다. 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AI TOP 100’ 경진대회 본선 행
2025-11-23이혜란 기자
‘수평’ 내세운 카카오…직원 예식장 동원 논란
‘수평’ 내세운 카카오…직원 예식장 동원 논란
최근 카카오 내부에서 조직문화를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직원들에게 휴대전화 포렌식 동의서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데 이어, 이달에는 임원 자녀의 결혼식 업무에 일부 직원들이 동원됐다는 의혹도 제기됐
2025-11-18이수빈 기자
카톡 위치공유 무제한 확대⋯사생활 침해 논란
카톡 위치공유 무제한 확대⋯사생활 침해 논란
카카오가 친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기존 1시간에서 무제한으로 확대하는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두고 누리꾼 사이선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12일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를 '
2025-11-18이수빈 기자
카톡 개편 두 달…이용자 90% “개편 피로감”
카톡 개편 두 달…이용자 90% “개편 피로감”
카카오톡이 대규모 개편을 단행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이용자 편의를 높이겠다는 취지를 내세웠지만, 실제 반응은 기대와 엇갈리고 있는데요. 개편 이후 오히려 이용자 피로감이 커지고 사용 시간도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
2025-11-13이수빈 기자
카카오, 호실적에도 ‘긴장’…“4분기 변수는 커머스”
카카오, 호실적에도 ‘긴장’…“4분기 변수는 커머스”
카카오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광고 회복과 신사업 확장이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인데요. 다만 카카오톡 개편 이후 커머스 부문에서 거래량이 급감하는 등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수빈 기잡니다.
2025-11-07이수빈 기자
카카오 3분기 영업이익 2080억원…전년 比 59.4%↑
카카오 3분기 영업이익 2080억원…전년 比 59.4%↑
카카오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8.6% 증가한 2조86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20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9% 늘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모두 경신했
2025-11-07이수빈 기자
보안 투자 인색 ‘네이버·카카오’…“인력·예산 글로벌 절반”
보안 투자 인색 ‘네이버·카카오’…“인력·예산 글로벌 절반”
네이버와 카카오가 검색, 커머스, 메신저 등 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대 플랫폼으로 성장했지만, 보안 체계는 여전히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보안 인력과 예산이 업계 평균보다 낮은 데다, 취약점 제보 제도 역
2025-11-04이수빈 기자
네카오, 3분기 실적 ‘맑음’…장기 성장 ‘미지수’
네카오, 3분기 실적 ‘맑음’…장기 성장 ‘미지수’
네이버와 카카오가 3분기 실적 전망에서 나란히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커머스 사업 강화와 광고 회복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비용 부담과 이용자 반발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여전히 남아
2025-10-23이수빈 기자
리스크 벗은 카카오엔터, SM엔터와 시너지 극대화
리스크 벗은 카카오엔터, SM엔터와 시너지 극대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졌던 시세조종 의혹에서 벗어났습니다. 사법 리스크 해소로 그동안 멈췄던 글로벌 전략 추진에도 재시동이 걸릴 전망인데요. 양사 시너지 창출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2025-10-22이수빈 기자
‘SM 주가조작’ 김범수 무죄…카카오, AI·신사업 속도
‘SM 주가조작’ 김범수 무죄…카카오, AI·신사업 속도
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기소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매수 기간 중 카카오의 대규모 장내 매수가 시세에 영
2025-10-21이수빈 기자
'SM 주가조작' 카카오 김범수 무죄…
'SM 주가조작' 카카오 김범수 무죄…"시세조종으로 볼 수 없다"
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2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센터장의 선고 공판에
2025-10-21이수빈 기자
카카오 김범수 1심 판결 D-1…'15년' 구형 뒤집을까
카카오 김범수 1심 판결 D-1…'15년' 구형 뒤집을까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공모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 대한 1심 선고가 21일 이뤄진다. 법원은 21일 오전 11시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창업자의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1심 선고를
2025-10-20이수빈 기자
카톡은 SNS로, 스레드·X는 메시지로…경계가 사라진다
카톡은 SNS로, 스레드·X는 메시지로…경계가 사라진다
◇ 'SNS'화 노리는 카카오톡…체류 시간 확보 전쟁 카카오톡은 최근 SNS 요소를 결합하며 변화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9월 기준 친구 목록을 피드형으로 개편하고 숏폼 탭을 신설하면서, 이용자들은 메시지뿐 아니라 사진,
2025-10-19이수빈 기자
백기 든 카카오톡…홍민택 CPO 책임론 확산
백기 든 카카오톡…홍민택 CPO 책임론 확산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결국 백기를 들었습니다. 논란이 됐던 ‘친구 탭’ 개편을 원래대로 되돌리기로 한 건데요. 사실상 개편 실패를 인정한 셈이라, 이번 개편을 주도한 홍민택 최고제품책임자(CPO)를 둘러싼 책임론도
2025-09-30이수빈 기자
‘카카오톡 개편 역풍’ 이용자 항의 빗발…“이번주 개선안”
‘카카오톡 개편 역풍’ 이용자 항의 빗발…“이번주 개선안”
카카오톡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한지 일주일 만에 개선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바뀐 사용 환경에 이용자들의 원성이 쏟아진 탓인데요. 카카오는 이번 주 안에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내놓겠
2025-09-29이수빈 기자
사라진 친구 목록…카톡 업데이트에 ‘불만 폭주’
사라진 친구 목록…카톡 업데이트에 ‘불만 폭주’
지난 23일부터 카카오톡의 대대적인 개편이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나열식으로 제공되던 친구 탭이 피드형으로 바뀌고, 숏폼 영상을 볼 수 있는 메뉴도 신설됐는데요. 익숙한 메뉴들이 갑작스럽게 바뀌면서 이용자들이 혼란을
2025-09-26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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