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건설공사 실적 1위인 대흥건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충주에 본사를 둔 대흥건설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전날 공

토지거래허가구역 일시 해제와 봄 이사철 분위기가 맞물려 4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84.0으로 나타났다. 3월 대비 11.1포인트 상

LX하우시스가 국내 리빙∙가구 편집샵 '무브먼트랩'과 협업해 최신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쇼룸을 선보인다. LX하우시스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무브먼트랩 세컨드마켓'에 '에디톤 마루' 바닥재, '디아망'

롯데건설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주요 부동산 정책들이 갈림길에 섰습니다. 정권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규제 완화 기조로 갈지, 규제를 강화할지 가닥이 잡히기 때문인데요. 시장은 벌써부터 대선 주자들의 공약에 관

동부건설은 25일까지 전국 전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보건 비상사태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산업재해 또는 급박한 위험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자체 매뉴얼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시적으로 해제된 이후 39일 간 서울 잠실·삼성·대치·청담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평소보다 3.6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직방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발표 다음 날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오늘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곳에서 216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경기 구리시에서 '구리 한양립스'(68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으며 강원 강릉시에선 '강릉 영무예다음 어반포레'(148

조기 대선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부동산 시장 또한 관망세가 짙어질 전망입니다. 어느 정권에서 키를 잡는지에 따라 부동산 정책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정책의 방향성이 뚜렷해지기 전까지 주택수요자들도 상황을 지켜보

신축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경기도 신축과 구축 아파트 간 가격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준공 1~5년차 신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2240만원으로 10년 초과 구축 아파트(1686만원) 대

서울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1년 더 연장됐습니다. 지난달 강남권 아파트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뒤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과열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서울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1년 더 연장됐다. 서울시는 전날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와 인근 17개 단지 △양천구

어제(2일) 김포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이 미달됐습니다. 고분양가가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데, 최근 완판행진을 이어가던 롯데건설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지영 기잡니다. ‘김포 풍무역

삼성물산이 에스토니아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 SMR 시장 확대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열린 '에너지 미션

쌍용건설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영업 △관리 8개 부문이며, 서류 접수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주요 중견 건설사들이 작년 실적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줄줄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 속 공사비까지 올라 원가율이 크게 올랐기 때문인데요. 이 같은 상황은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라 건설사들의

대우건설은 LH와 함께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일대에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본청약을 4월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1~59㎡의 총 1115가구 중 일부

SK에코플랜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50% 가까이 증가했다. SK에코플랜트는 31일 사업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조3176억원으로 8.2% 늘었다. 이러한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최다 사망자를 낸 대우건설이 재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신재생 사업 확대, 내실 경영 등을 토대로 체질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겁니다. 이지영 기잡니다. 대우건설이 올해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