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지난달 12.3계엄 내란사태 후 정치적 혼란 확대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장안정을 올해 주요 업무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서민금융 확대를 통한 민생회복 지원, 핀

◇지역본부장 승진 ▲남부2(가산디지털) 고성균 ▲남부1(철산역) 김광민 ▲강서7(아라역) 김성관 ▲서부4(운정) 김준성 ▲강북11(강북) 김태훈 ▲대구∙경북4(경산공단) 김현규 ▲호남5(전주) 남기홍 ▲경인5(부평) 모문근 ▲ 북부

금융감독원이 이번 달 예정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350억원 규모 친인척 부적정대출 관련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발표를 다음 달로 또 다시 연기했다. 금감원은 8일 언론공지를 통해 "1월 중 발표

건설업계와 금융권을 뒤흔들었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재구조화 작업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어집니다. 금융당국은 상반기까지 16조원 규모 부실사업장 재구조화 정리를 마치겠다는 계획인데, 현장에서는 좀처럼 속도

한국수출입은행이 총 3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SEC Registered) 발행에 성공하며, 새해 외화 조달 포문을 열었다. 수출입은행은 7일 글로벌시장에서 진행한 수요예측을 통해 총 30억달러 규모 채권 발행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또 다시 기업공개(IPO)를 철회했다. 케이뱅크는 8일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기업공개(IPO)를 연기하고 향후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케이뱅크는 2022년부터 상장

이광희 SC제일은행 신임 은행장이 "올해 글로벌 눈높이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매금융 비즈니스를 새롭게 도약시키고, 직원들이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활기찬 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광희 SC제

은행권이 새해를 맞아 가계대출 상품 판매를 일부 재개하는 등 빗장을 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고강도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7월

은행권이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책을 발표하며 민생금융 시행에 나선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부산·경남은행 등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총 75조원 규

우리은행이 고질적 문제로 꼽힌 사내 계파갈등 청산에 나섭니다. 우리은행 전신인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퇴직 직원 동우회 통합이 26년 만에 이뤄집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은행이 전신인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우리은행이 전신인 상업·한일은행의 퇴직직원 동우회를 26년 만에 우리은행 동우회로 통합한다. 사실상 계파갈등 상징인 동우회 통합이 진행됨에 따라 우리은행 고질적 문제로 제기된 계파갈등 봉합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선박금융 지원 규모를 총 12조원으로 증액해 친환경 고부가 선박 금융지원에 나선다.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은 6일 울산 HD현대미포에서 열린 친환경 선박 명명식에 참석해 한국 조선업의 기술적 우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1,480원선까지 치솟으며 외환보유고 4,000억달러선 방어에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오히려 외환보유액 규모가 석달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등 개입보다 금융

올해 은행권에서는 조직 및 경영 전반의 대규모 변화가 예상됩니다. 5대 시중은행 중 4곳의 은행장이 전격 교체된 가운데 은행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조직 슬림화와 경영효율화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

강태영 신임 NH농협은행장이 임기 동안 금융에 품격을 올리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 행장은 3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하고 '금융, 품격을 담다'를 목표로 원리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지속가능 성장을 뒷받침할 견고한 체질 구축을 위한 본업 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정 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본업의 혁신과 미래를 향한 도전에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견고한 체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밸류업 과제 이행과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 로드맵 실현 의지를 밝혔다. 황 회장은 2일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5년은 거센 변화의 파도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

이호성 하나은행 신임 은행장이 은행 체질과 선도 금융회사로 위상 강화를 위한 3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2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손님기반 확대와 안정적 수

이환주 KB국민은행 신임 은행장이 신뢰를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올해 경영전략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금융상품을 파는 은행을 넘어 고객과 사회에 신뢰를 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올해 농업소득 3,000만원 초석을 다지고, 농축협 지속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 고도화를 약속했다. 강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지속된 경기부진과 쌀 값, 소 값 하락은 물론, 이상기후와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