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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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건설, 압구정2서 자존심 ‘재대결’ 
삼성물산·현대건설, 압구정2서 자존심 ‘재대결’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2구역을 두고 대형 건설사들의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한남4구역’에서 맞붙은 데 이어 다시 한 번 자존심을 건 정면승부에 나섰는데요. 앞선 대결에
2025-05-30이지영 기자
에쓰오일, 9兆 쏟은 ‘샤힌 프로젝트’…마진 하락 ‘한숨’
에쓰오일, 9兆 쏟은 ‘샤힌 프로젝트’…마진 하락 ‘한숨’
석유화학산업 업황 부진이 장기화 하면서 S-OIL(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9조원이 넘는 돈을 투입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중국의 공격적인 설비 증설과 글로벌 수요 침
2025-05-30김효진 기자
SPC發 공급 쇼크…유통·외식업계 ‘빵 공백’ 확산
SPC發 공급 쇼크…유통·외식업계 ‘빵 공백’ 확산
최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 여파로 국내 유통·식품업계에 빵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사고 공장의 가동이 일시 중단되면서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물론 편의점,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빵
2025-05-30이혜연 기자
[산업계 ‘하투’ 촉각] SK하이닉스 노조 “임금 8.25% 인상”…현대차는 “상여금 900%”
[산업계 ‘하투’ 촉각] SK하이닉스 노조 “임금 8.25% 인상”…현대차는 “상여금 900%”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의 기술사무직 노동조합이 사측과 올해 임금교섭을 시작했습니다. 임금 8%대 인상과 연봉 상한성 상향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 노조도 상여금 900% 인상과 정년 4년 연장 등의
2025-05-30고원희 기자
힘 받는 한국GM 철수설…“韓 자산 팔고 美선 투자 확대”
힘 받는 한국GM 철수설…“韓 자산 팔고 美선 투자 확대”
철수설을 부인하고 있는 한국GM이 국내 직영서비스 센터 9곳과 부평2공장 등 일부 자산에 대한 매각을 추진합니다. 공교롭게도 미국에선 1조2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계획을 내놓으며 철수설에 힘이 실리는 모습인데요. 3년 뒤면
2025-05-30진민현 기자
[위클리비즈] 1000m '제다타워' 넘는다…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
[위클리비즈] 1000m '제다타워' 넘는다…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
△ 1000m '제다타워' 넘는다…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 개최 63빌딩의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이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한화생명은 오는 6월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RUN)'을 개
2025-05-30김수윤 기자
삼양홀딩스, ‘삼양바이오팜’ 인적분할… ‘바이오사업’ 강화
삼양홀딩스, ‘삼양바이오팜’ 인적분할… ‘바이오사업’ 강화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가 삼양바이오팜을 신설하고, 현재 삼양홀딩스 내 바이오팜그룹을 별도의 사업회사로 분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할은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
2025-05-30이금숙 기자
한바이오,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지원기업 선정… 모유두세포 탈모치료제 연구
한바이오,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지원기업 선정… 모유두세포 탈모치료제 연구
세포 전문기업 한바이오가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모유두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제 연구를 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은 병원이 보유한 우수 자원(인
2025-05-30이금숙 기자
마사회, 부산경찰청과 온라인 불법경마 근절 MOU 체결
마사회, 부산경찰청과 온라인 불법경마 근절 MOU 체결
한국마사회는 지난 29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경찰청과 ‘온라인 불법경마 근절 및 단속성과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불법경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
2025-05-30진민현 기자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최종 선정 K뷰티 브랜드 20곳 발표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최종 선정 K뷰티 브랜드 20곳 발표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아마존 액셀러레이터 2025’ 프로그램에 참여할 K-뷰티 브랜드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뷰티 테크, 웰니스 기능성 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
2025-05-30진민현 기자
정기환 마사회장
정기환 마사회장 "지역 가치 길어 올리는 마중물 되길"
한국마사회는 지난 29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그라미와 함께 '2025년도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로컬 활성화 창업·성장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
2025-05-30진민현 기자
위믹스 2차 상폐 확정…법원, 위메이드 가처분 기각
위믹스 2차 상폐 확정…법원, 위메이드 가처분 기각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화폐 위믹스의 2차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30일 위메이드가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소속 4개 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효
2025-05-30이수빈 기자
리딩앤, GS인증 1등급 획득…AI에듀테크 기술력 인정
리딩앤, GS인증 1등급 획득…AI에듀테크 기술력 인정
글로벌 AI 에듀테크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은 국내 최고 권위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S(Good Software) 인증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2025-05-30김수윤 기자
소진공, 소상공인365·공공데이터 숏폼 공모전 개최
소진공, 소상공인365·공공데이터 숏폼 공모전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29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365·공공데이터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인 ‘소상공인365’와 공단에서
2025-05-30이수빈 기자
뇌 질환 의료 AI 기업 ‘뉴로핏’,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뇌 질환 의료 AI 기업 ‘뉴로핏’,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뇌 질환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뉴로핏이 지난 2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뉴로핏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2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400원~1만4000원, 총 공모금
2025-05-30이금숙 기자
시스메이트, 생성형 AI 탑재한 'AI Human' 키오스크 공개
시스메이트, 생성형 AI 탑재한 'AI Human' 키오스크 공개
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 참가해 AI Human 키오스크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시스메이트
2025-05-30진민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국내 품목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국내 품목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질환 치료제 엑스브릭(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데노수맙)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노수맙 성분 바이오의약품은 글로벌 제약사 암젠이 개발한 골질환 치
2025-05-30진민현 기자
알멕, 美 글로벌 완성차 수주 확보…“해외사업 중심 성장 동력 추가”
알멕, 美 글로벌 완성차 수주 확보…“해외사업 중심 성장 동력 추가”
글로벌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전문 기업인 알멕은 미국 글로벌 완성차회사와 1900억원 규모의 부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생산 준비를 마치고 내년 초부터 제품 발주에 따라 납품될 예정이다. 제
2025-05-30정창신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 대상 만성질환 특강 진행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 대상 만성질환 특강 진행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건강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사내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만성질환은 오래 지속되거나 차도가 늦은 질병을 말하여 대표적으로 당뇨, 고혈압,
2025-05-30진민현 기자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사업 철수…“공기 단축 무리”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사업 철수…“공기 단축 무리”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던 현대건설이 사업 철수를 공식 선언했다. 현대건설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무리한 공기 단축 요구는 국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사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2025-05-30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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